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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첫 방송을 시청했다.
지난 7일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등 출연진과 김평중 PD등 제작진은 한 자리에 모여 회식 겸 첫 방송을 함께 봤다. 배우들은 모두 편안한 옷차림으로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 1회분을 시청하고 각자의 캐릭터를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동석한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 관계자는 "오랜만에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시청을 했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채널A 게시판과 공식트위터(@Goodbyemanul)의 반응이 너무 좋아 다들 고무돼 있다. 2회부터 본격 삼격관계가 시작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시청자들께 선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굿바이 마눌'은 한류스타 류시원이 4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시원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거칠고 제멋대로인 남자 승혁을 연기한다.
첫 날 방영분에서는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끝내야 한다는 오른팔 계동희(데니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첫사랑 오향기(박지윤) 찾기에 나선 차승혁(류시원)이 마침내 눈부신 미모의 향기를 보고 숨이 멎을 것 같은 모습에서 끝을 맺었다.
차승혁을 둘러싼 아내 강선아(홍수현)와 첫사랑 오향기의 삼각 멜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된다.
['굿바이 마눌' 출연진 첫방 인증사진. 사진=베르디미디어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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