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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스 코리아' 결승 진출자들의 신곡에 실력파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결승진출자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가 11일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할 신곡이 엠넷닷컴을 통해 선공개됐다. 이번 음반 작업에는 국내에도 꽤 알려진 실력파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현재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승훈 코치 팀의 손승연은 신곡 '미운 오리 새끼'를 발매했다.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가수 준비를 하면서 외모 때문에 좌절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서 이렇게 목소리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듯, 노래 제목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실었다.
손승연의 신곡 작곡에는 Hayden Bell, Sarah Lundback-Bell, Ylva Dimberg가 참여했다. 이중 Hayden Bell은 미국 팝스타 Avril Lavigne, Madonna 등 최고의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경력의 정상급 프로듀서로 함께한 국내 아티스트로는 보아가 있다.
백지영 코치팀의 유성은이 공개한 신곡 제목은 '게임오버'다.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으로 일렉기타의 이펙트 등의 효과가 다이나믹함을 더해 유성은 특유의 리듬감과 함께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작곡에는 Harry Sommerdahl, Alex James, Jaden Michaels가 작사에는 신연아가 참여했다.
Alex James는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HOOT'을 작곡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뮤지션이며 신연아는 한국 최고의 R&B 소울 그룹이었던 빅마마의 전 리더로, 빅마마의 히트곡 '거부'의 가사를 쓰기도 했다. 현재는 빅마마 소울의 리더이자 작사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리쌍 길 팀 우혜미가 발표한 신곡은 'Lovely'다. 상큼 발랄하면서도 펑키한 느낌이 드는 노래로 어쿠스틱 베이스와 뮤트 기타, 시원한 브라스와 엠프톤의 스트링 라인들이 잘 어울어져 묘한 느낌의 현대판 잭슨 파이브를 연상시킨다.
Bardur Haberg, Dsign, Linda Andrews가 작곡으로 참여했다. 특히 Dsign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포함해 보아, 동방신기, 에스엑스, 아무로나미에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쓴 노르웨이 출신 4인조 프로듀싱 팀으로 이밖에도 국내외 수많은 TOP 아티스트들과도 작업 경력이 있다.
끝으로 강타 팀의 지세희가 공개한 신곡은 '멍하니'다. 브리티시팝과 락적인 요소를 기본으로 작업한 곡으로, 여인과 헤어진 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아픔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 아픔을 연민을 받아들이는 내용의 가사로 감수성을 자극한다.
작사 작곡에는 홍재선이 참여했다. 홍재선은 90년대 R.ef 데뷔 곡 '상심', '이별공식'으로 시작하며 디바, 김완선, 룰라, 백지영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들의 신곡은 현재 엠넷닷컴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횟수는 점수화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평가에 반영된다. 결승은 오는 11일 밤 10시 50분 3000석 규모의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결승 진출자 지세희, 우혜미, 손승연, 유성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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