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쿨한 YG·열정 JYP·SM은 완벽"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YG-JYP-SM 세 곳의 소속사를 비교분석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출연해 ‘K팝스타’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지민은 “YG는 쿨하고 가족 같은 느낌이고 JYP는 열정적이다. SM은 친절하고 완벽 주의적이다”라고 YG-JYP-SM 엔터테인먼트 3사를 비교하며 “세 곳 다 너무 좋아 마음의 결정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붐은 박지민에게 “큰 재미를 주려면 YG-JYP-SM을 정리하고 TN을 선택하라”며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자신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로 오라고 흑심 가득한 캐스팅 제의를 하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K팝스타’ 3위를 한 백아연의 행보를 물었고, 백아연은 “현재 소속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붐은 또 백아연에게 “저희 TN에서도 조심스럽게 캐스팅을 제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노사연, 다이나믹 듀오, 배우 양동근, 조은숙,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으며 오는 15일 방송에는 이들의 두 번째 토크 대결이 전파를 탄다.

[YG-JYP-SM 소속사를 비교분석한 박지민.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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