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1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5번째편 '브레이킹던 part2'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작 '브레이킹던 part1'이 2012 MTV 무비 어워드 최고의 영화와 최고의 키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지난 2011년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3번째 '이클립스'가 제 20회 MTV 무비 어워드에서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연기상, 최고의 여자 연기상, 최고의 키스상, 최고의 싸움상으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에도 '브레이킹 던 part1'이 최고의 영화와 최고의 키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두 부문에서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중 최고의 키스상은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까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바 있어 4년 연속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또 최고의 영화부문과 최고의 키스 부문 모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와 함께 노미네이트되면서 최고 판타지 블록버스터끼리의 격돌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6월 3일 개최되는 제 21회 MTV 무비 어워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11월 개봉되는 '브레이킹 던 part2'는 시리즈의 마지막편으로 인간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결혼, 혼혈아이 르네즈미의 탄생 이후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영화 '브레이킹던part1' 스틸컷. 사진 = 판씨네마(주)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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