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성민이 1년여만에 유기견들과의 근황사진을 공개했다.
김성민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기견 봉구에게 사탕을 건네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봉구...'라는 짧은 글만 적혀있었지만,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제 복귀할 때 되지 않았나요?", "봉구처럼 김성민씨의 웃음도 기대합니다", "거의 1년만에 전해주신 소식이네요. 잘 지내시죠?"라며 응원의 글을 적으며 관심을 표했다.
김성민이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11년 4월 이후 1년만이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한 뒤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지난해 3월 항소심서 집행유예 판결과 함께 구치소에서 풀려났으며 줄곧 자숙해오다 지난 2월 박철수 감독의 신작 영화 '생생활활'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김성민(왼쪽)과 유기견 봉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김성민 미니홈피]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