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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남자 1호(37)가 지나친 홍보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고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27기 남자 출연자 7명, 여자 출연자 6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1호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안녕하세요. 나의 반쪽을 찾으러 '짝'에 찾아온 남자 1호입니다"라고 밝힌 후 "영어교육 콘텐츠 제작사 운영 중이며 월수입은 4천정도 됩니다"라고 밝혔다.
남자 1호는 지난 4월 '한번 더 특집'에 출연했던 연대 출신 남자 4호의 친형으로 주목받았지만 방송 전후 남자 1호의 홍보활동이 드러나면서 출연의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짝' 출연자에 대한 보도자료가 SBS가 아닌 출연자 개인에 의해 배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남자 1호의 출연목적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짝'에 출연해 자기홍보태도로 논란을 빚은 남자 1호. 사진 = SBS, 쌤에듀테인먼트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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