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매각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KBL은 오는 14일(월) 오후 4시 논현동 KBL 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KBL은 이날 ‘구단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11일 한 언론사는 인천 전자랜드가 모기업의 매각설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KBL은 전자랜드 측에 이것이 사실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만약 사실이라면 위기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자랜드는 모기업의 경영 사정이 어려워져 그간 매각이 된다는 말이 나오긴 했다. 실제로 국내 몇몇 유통업계들이 전자랜드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일단 전자랜드의 존폐기로는 14일 이사회 이후 어떻게든 전망할 수 있을 듯하다.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