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시진 감독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경기에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넥센은 시즌 성적 13승 1무 13패로 승률이 정확히 5할이 됐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잊고 내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며 "타자들이 치기 위해 노력은 하는데 1회 이후에 점수를 못 낸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다.
넥센은 이날 패배 설욕을 위해 13일 경기에 강윤구를, 이에 맞서 SK는 이영욱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김시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