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모델 변정수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의 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길거리에서 의상학과 선배들이 이번에 의상학과 쇼가 있는데 모델로서 걷는 자세도 가르쳐줄 테니까 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걸음걸이가 정말 남자 같았다"며 "결혼하려면 이번 기회에 (얌전하게) 걷는 방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모델걷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델의 길에 들어서는 절차를 밟은 것 같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지난 199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17년 동안 모델로 활동 중이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계에 입문한 변정수.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