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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아역배우 박지빈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박지빈은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천국의 아이들'(감독 박흥식, 제작 인벤트스톤, 배급 미로비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아역 배우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박지빈은 최근 급격히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천국의 아이들' 영화 속에서도 아이가 아닌 훈훈한 소년으로 등장한다.
이번 영화에서 박지빈은 기존의 개구쟁이 꼬마 이미지가 아닌 학교 짱 이정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쉽까지 발휘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천국의 아이들'은 3개월 기간제 교사가 학교 문제학생들의 방과후 동아리활동을 지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다인, 박지빈, 김보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지난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 출연당시 박지빈(왼쪽)과 영화 '천국의 아이들'에 출연한 박지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로비젼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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