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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아내를 위해 직접 산후조리를 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승철은 "아내가 출산했을 때 먹고 싶다는 것을 내가 직접 다 해줬다. 장어를 10시간 동안 고아 먹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아내보다 두 살 연하인 이승철은 "불리할 때 '누나' 한마디면 된다"고 아내를 사로잡는 자신만의 애교를 공개하는가 하면 "아내가 옆에 없으면 불편하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MC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승철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한 이승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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