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기태 감독이 접전 끝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9회 터진 서동욱의 1타점 3루타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성적 15승 14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지켰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중요한 주초 첫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있게 했다"며 "우리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LG는 16일 경기에 좌완 이승우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 김기태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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