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정찬성과 양동이가 UFC에 동반 출격한다.
UFC 페더급 '코리안 좀비' 정찬성(25)과 같은 팀 동료 양동이는 5월 16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열리는 'UFC ON FUEL 3'에 동반 출격한다.
정찬성은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정찬성은 지난 대회에서 호미닉을 7초 만에 KO로 꺾어 기대를 모았다. 상대인 더스틴 포이리에(23·미국)는 최근 5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정찬성의 타이틀 도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들급에 출전하는 양동이는 UFC에 갓 데뷔한 미국의 브래드 타바레스와 경기를 갖는다. 양동신는 최근 부진으로 UFC 퇴출설까지 나오고 있어 UFC 잔류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정찬성, 양동이 두 선수의 경기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이 1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부터 생중계 한다.
[사진 = 슈퍼액션 홈페이지 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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