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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공리가 13세 연하 남자친구와 프랑스에서 6년째 동거중이라는 소식이다.
중화권 언론들은 15일 "공리가 6년째 프랑스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다"며 지난 2006년부터 동거중이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동거설은 공리가 14일 열리는 제2회 프랑스중국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공리의 남자친구는 13세 연하의 프랑스인 촬영기사로 2006년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2006년 유부녀였던 공리는 남자친구와 함께 중국에서 포옹, 키스 등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당시 공리는 황허샹과 결혼한 상태라 충격을 안겼다. 이후 계속된 이혼설, 염문설에 휩싸였고 2010년 남편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세 연하 남자친구와 동거중인 것으로 알려진 공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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