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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돈의 맛'은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주말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예매율 1위를 달리던 '어벤져스'를 제친 결과여서 더 의미가 크다.
이 같은 관심은 포털 사이트 상영 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결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돈의 맛'은 파격적인 소재, 임상수 감독과 오랜 인연으로 함께 작업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백윤식, 윤여정의 파격적 연기변신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김강우와 김효진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하녀'에 이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임상수 감독과 '돈의 맛'과 '다른나라에서'로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윤여정의 여우주연상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돈의 맛' 포스터. 사진 = 시너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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