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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유리의 글씨체가 화제다.
이유리는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의붓자매 윤아정(최유라)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다짐, 순도 100%의 '순정녀'에서 냉혹한 '복수녀'로 거듭난 설연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공개된 글씨체는 누명으로 감옥에 수감된 이유리가 옥중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직접 키우지 못하고 보육원에 맡기게 되면서 당부의 편지를 썼던 지난 방송 캡처본이다.
극중 이유리는 윤아정(최유라)의 질투 때문에 '복수녀'로 거듭난 상태지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모습과 달리 귀엽고 앙증맞은 글씨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귀여운 글씨체는 드라마 속 이유리의 모습과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반전글씨체'로 불리는 등 화제가 됐다.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이유리 외에도 현우성, 윤아정, 정찬, 민지현 등이 출연한다.
[이유리(왼쪽)와 그의 반전 글씨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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