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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국내 데뷔한 엑소케이(EXO-K)와 중국에서 첫 발을 내딘 엑소엠(EXO-M) 멤버 12명은 오는 20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마마'(MAMA)의 첫 합동 무대를 꾸민다.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동시에 타이틀곡 '마마'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데뷔했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에 열린 한중 쇼케이스 이후 12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스페셜 무대는 엑소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한 달만에 음반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뤄졌다.
엑소엠은 현재 '마마' 뮤직비디오로 중국 음악 동영상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중국 뮤직비디오 부문 주간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한 무대에 오르는 엑소. 사진 = S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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