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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정일우는 최근 중국 인기 버라이어티 토크쇼 호남TV '천천향상'에 출연 후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남자배우 중 1위를 차지했다.
'천천향상'은 예절관련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출연, 2년 연속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무대에 등장한 정일우의 모습에 팬들은 함성소리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배우인 장국영의 노래 '월량대표아적심'과 드라마 '49일'의 '허수아비'를 불러 중국 현지를 달궜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프로그램 관계자는 "정일우 씨의 출연으로 당일 여성 게스트, 방청한 중국 팬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팬들을 안아주고 눈을 맞추는 등 정일우씨가 얼마나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이번 녹화를 통해 왜 그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중국 '천천향상'에 출연한 정일우.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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