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박병호가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는 2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에 이어 3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앞서 1회말 2사 2루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던 박병호는 3회에도 1사 주자없는 상황에 상대 선발 탈보트의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8호째 솔로포였다.
4회초가 진행 중인 경기는 넥센이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3-1로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연타석 홈런을 쳐낸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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