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준유, '각시탈' 주원바라기로 막차 탑승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예 장준유가 주원바라기로 '각시탈' 캐스팅 막차에 올랐다.

22일 장준유의 소속사에 따르면 장준유는 KBS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메리 역으로 최종 합류했다.

극중 메리는 이강토(주원)를 짝사랑하는 경성 최고의 엔젤스 클럽의 댄스걸로 이강토에 관한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다.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로 일제치하기에 힘들었던 조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이름 없는 슈퍼히어로 각시탈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주원을 비롯해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신현준 등이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장준유는 먼데이 키즈와 환희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광고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각시탈'이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각시탈'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원바라기로 KBS 2TV '각시탈'에 합류한 장준유. 사진 = 원앤드원스타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