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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연자 중 8명이 각각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 3명을 YG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YG는 이들 3명과 함께 2명을 추가로 영입한 상태로, 추후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JYP는 우승자 박지민과 톱3 백아연, 박제형을 영입했다. JYP는 이날 "백아연과 박제형이 최근 JYP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들 두 기획사와는 반대로 SM엔터테인먼트는 “아쉽지만 ‘K팝스타’ 이번 시즌에는 도전자들을 영입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JYP는 우승자 박지민을 비롯해 백아연, 박제형을 영입했고, YG는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외에 2명을 영입했다. 톱 10 중 8명이 각각 소속사를 찾은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SBS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 백아연, 박제형과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S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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