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소품을 운반하던 트럭이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KBS 홍보실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께 '대왕의 꿈' 소품을 실은 트럭이 경북 문경 촬영장으로 가던 중 문경 인근 고속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강 모(24)씨가 사망했고, 운전자 등 2명이 다리 골절상을 당했다.
KBS 홍보실은 마이데일리에 "KBS아트비전이 하도급을 준 업체가 사고를 당했다. 아트비전 측에서 현장 수습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신라 29대 왕이자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대왕의 꿈' 주연 배우 최수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