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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음악인생 14년 만에 처음으로 걸그룹을 제작했다.
방시혁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하고 있는 걸그룹은 5인조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이 3년동안 준비해 왔다.
팀명 글램(GLAM)은 'Girls be Ambitious(소녀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를 함축한 이름으로, 문구의 뜻처럼 밝고 건강하며 능동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시혁은 "글램은 만들어 진 걸그룹이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음악적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내가 그들을 프로듀싱 했다기 보다 글램의 음악적 잠재력이 깨어나는 동안 옆에서 파트너로서 도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거 같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춤, 노래, 연주 등에 출중한 재능을 가진 글램은 6월 초 케이블채널 SBS-MTV에서 방영될 리얼 뮤직 드라마 'GLAM'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7월 16일 음반 발매와 함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4년만에 걸그룹 글램을 제작한 방시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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