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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노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노을은 26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전현진, 연출 한희)' 1860년 시대 기생 연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연심은 당대 세도가들을 좌지우지하는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이소연 분)의 오른팔로, 언제나 춘홍의 곁을 지키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감초 캐릭터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노을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연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닥터진'은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1860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 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MBC드라마 '닥터진'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레인보우 노을.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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