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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박보영이 목욕신을 통해 성숙미를 발산했다.
박보영은 김태경 감독의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제작 AD406 다세포클럽, 배급 쇼박스㈜미디어 플렉스)에서 목욕신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박보영은 저주 걸린 동영상의 실체를 경험하기 전 앞으로 다가올 공포를 예상못한 채 욕조에 몸을 기대고 쉬고 있다. 아주 평범한 일상의 한 장이지만 '과속 스캔들'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그의 목욕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는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에 걸린 동영상을 본 자매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보영은 하나 뿐인 동생 정미(강별)를 구하기 위해 동영상의 실체를 파헤치는 세희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과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개봉은 오는 31일.
[박보영 목욕신 스틸컷. 사진 = 쇼박스㈜미디어 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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