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아버지' 송재호, 호서예전 특강서 배우 노하우 전수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송재호가 서울 호서예술전문학교 강단에 섰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송재호는 지난 23일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 호서예술전문학교에서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재호는 그 동안 배우활동을 하여 겪었던 경험과 생각 등을 공유하면서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특강에서 송재호는 학생들에게 배우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성장해온 과정, 무대 뒤 배우의 현실적인 모습 등 자신의 경험들을 통해 얻어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

특히 호서예전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이 학교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면 깜짝 연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한 송재호. 사진 =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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