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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신의' 제작진은 24일 서울 봉은사에서 진행된 첫 촬영 컷을 25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고려무사 최영(이민호)이 시공포탈 천혈을 넘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되고 천혈이 닫히기 직전 은수(김희선)를 고려로 데려가려는 장면.
제작진에 따르면 극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의 첫 시작점 인만큼 한 컷 한 컷 심혈을 기울인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김종학 감독은 각 신마다 이민호, 김희선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열정을 드러냈고,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며 진중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이민호와 김희선은 첫 호흡부터 고난이도의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이민호는 "첫 촬영인데도 김종학 감독님과 제작 스태프의 꼼꼼한 준비와 배려 덕분에 잘 진행돼 기쁘다. 김희선 선배와의 호흡도 잘 맞았다.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최영의 멋진 캐릭터를 살려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김희선 역시 "오랜만의 촬영이라 떨리고 긴장될 줄 알았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엊그제 찍다가 다시 온 것처럼 편안했다. 모든 게 제작진의 팀워크 덕분이라고 생각해 감사한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신의'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감독-송지나 작가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려 장군 최영과 현대 여의사 전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다. 이민호, 김희선을 비롯해 류덕환과 박세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 첫 촬영에 돌입한 이민호와 김희선.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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