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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이유 생일선물 멘탈붕괴 "너 많이 변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유재석이 아이유 생일선물 때문에 멘탈붕괴를 경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는 박지성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하하는 "5월 16일 아이유의 생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이유는 (선물을) 해줘야 한다"며 "런닝맨에 나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화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하하는 "아이유가 이번에 면허증을 따려고 하는데 차가 한대 필요하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주변의 차 선물 강요에 유재석은 "각자 천만 원씩 내세요"라며 "내가 참다 참다 하니까! 차 사줍시다"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이유는 "잘 탈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쐐기를 박았고, 유재석이 "너 많이 변했다"며 "너 많이 변했어. 나한테 직접 얘기했어"라고 말해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아이유 생일선물 때문에 멘탈붕괴를 경험한 유재석. 사진출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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