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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박보영이 3살 연상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나이 굴욕을 안겼다.
박보영은 27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 코너 '생활의 발견'에 송중근의 여자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신보라는 "나이도 어린 게 남자한테 꼬리나 살랑살랑 친다"며 박보영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다.
박보영이 "90년생이다"고 답하자 신보라는 의기양양하게 "나 87이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연예계 대표 동안인 박보영이 "언니 나이 많으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라며 "완전 조상님이세요"라고 말해 나이 굴욕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박보영은 첫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발산, 4차원 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보라에게 나이 굴욕을 안긴 박보영.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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