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방한, 정몽준 명예회장과 회동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히딩크 감독(네덜란드)이 1년여 만에 방한했다.

히딩크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과 함께 회동을 가졌다. 이날 히딩크 감독은 정몽준 명예회장을 만난 후 한국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와 함께 올해 2002한일월드컵 주역들이 출전하는 K리그 올스타전 참가 여부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정몽준 명예회장과 회동을 마친 히딩크 감독은 29일 목포에서 열리는 허정무-거스 히딩크 축구재단 운영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국내 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초 출국할 계획이다.

[히딩크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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