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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전 스케이트 선수 김동성이 일명 말벅지로 주목받았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스')는 '운동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씨름의 신 이만기, 레슬링의 신 심권호, 배구의 신 김세진, 빙상의 신 김동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성은 "쇼트트랙 경우에는 키보다 허벅지가 (발달된다). 이런 이야기하면 조금 그렇지만 와이프가 아직도 '허벅지만큼은 키워라. 지켜야한다'고 말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창 운동할때는 (허벅지 사이즈가) 27, 28인치까지 나갔다. 웬만한 여자허리만 했다. 여름에 반바지를 입고 운동을 하면 (허벅지) 근육에 쓸려 까질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동성은 자신의 허벅지를 공개하기에 나섰고 "빵빵해서 터질 것 같다. 와서 만저보면 알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말벅지 공개에 나선 김동성.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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