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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변서은(21)이 한화 이글스 신인 최우석(19) 선수와의 결별 보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변서은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결별설? 헤어진 적 없는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짢네요"라고 게재하며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변서은이 최우석과 열애 4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변서은 소속사 관계자도 3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워낙 두 사람이 나이도 어리고 연인끼리 싸우다 보면 헤어지겠다고 할 수도 있는 거고 이전에도 이러다가 다시 잘 만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결별했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변서은은 지난 3월 최우석 선수와 2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4월초 진행됐던 변서은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최우석이 보낸 화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변서은은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팀과의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여자로 등장,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최근 가수 디헤븐의 신곡 '헤어졌어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SBS Plus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 x2' 등에 모습을 비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우석과 결별 보도에 불쾌한 심경을 전한 변서은. 사진 = 엠피알 커뮤니케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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