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는 서울과 수원이 FA컵 16강전서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추첨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과 수원의 맞대결이 결정됐다. 양팀은 다음달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8강행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됐다.
내셔널리그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고양 국민은행은 인천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또한 지난해 FA컵 우승팀 성남은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8강행을 다투게 됐다. 올해 FA컵 16강전은 다음달 20일 전국 8개 구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 2012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6월 20일)
경남-강원 (창원축구센터)
전북-전남 (전주월드컵경기장)
제주-대구 (제주월드컵경기장)
성남-울산 (탄천종합운동장)
서울-수원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고양 국민은행 (인천축구전용구장)
대전-상주 (대전월드컵경기장)
포항-광주 (포항스틸야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장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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