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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드라마 '각시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지켜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3회는 13.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달 31일에 방송된 2회 시청률 12.4%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각시탈'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유령'은 전 회보다 2.5% 오른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대 시청률을 넘어섰다.
다른 경쟁작인 MBC '아이두 아이두'는 반면 0.8% 하락하며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각시탈'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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