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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양선일(3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양선일은 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10월 28일에 결혼한다. 어제 날짜를 잡았다"며 "다른 동료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KBS홀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축가나 주례, 사회자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동료 개그맨들 중 잘나가는 친구들이 많으니 알아서 해 줄 것이다. 축가는 따로 생각해준게 있다"며 "신부를 위한 이벤트라 비밀"이라고 말을 아꼈다.
양성일의 예비신부는 건축설계를 전공한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현재 2년째 열애중이다.
한편 KBS 22기 공채로 데뷔한 양선일은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출연중이다.
[2년째 교재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리는 양선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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