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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황우슬혜와 윤지민이 우월한 각선미 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에서는 채화(황우슬혜)와 태희(윤지민)의 팽팽한 결투가 그려진 예정이다.
극 중 옥상에서 브런치를 즐길 정도로 절친 포스를 발산하던 채화와 태희. 그랬던 그녀들이 과격한 '몸 대화'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7일 공개된 스틸에서 채화는 붉은 치파오와 양갈래 만두 머리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로 변신했다. 또 태희는 몸에 착 달라붙은 블랙의상을 입고, 영화 '툼 레이더'의 여전사로 변신해 레이저 눈빛을 날리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 선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0회 방송에서는 남자들 못지않은 여자들의 흥미진진한 결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절친이었던 채화와 태희의 격한 몸의 대화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우슬혜와 윤지민의 변신이 예고된 '선녀가 필요해'는 8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춘리로 변신한 황우슬혜와 여전사로 변신한 윤지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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