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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미쓰에이 수지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최근 대세 흐름을 탄 수지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빅'에 본격 등장한다.
5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2회 말미에는 11일 방송될 3회에서 특급돌 배수지의 등장을 알렸다.
지난 1,2회에서 코믹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5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성공적으로 알렸던 공유에 이어 3회부터는 사차원 소녀 수지가 가세 '빅'의 유쾌한 분위기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7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키스를 날리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의 공유와 길 한가운데서 코믹 포즈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두 사람의 코믹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빅'은 지난 2회 방송을 통해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의 몸 안으로 들어간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신원호)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3회에서는 강경준을 찾던 장마리(배수지)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 길다란(이민정) 선생님을 찾아오게 된다. 강경준을 찾기 위해 스토커도 마다않는 특급돌아이 장마리와 어른의 세계로 들어선 강경준, 그리고 서윤재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해가는 길다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KBS 2TV '빅'에서 코믹 앙상블이 기대되는 공유(왼)와 수지. 사진 = 본팩토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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