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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부시의 SK행, 거물 외국인 투수들 누가 있었나

시간2012-06-09 09:12:32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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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빅리그 56승 투수가 한국에 왔다. 바로 최근 아퀼리노 로페즈를 대신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데이브 부시다.

부시는 방송 중계를 통해 메이저리그를 접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다. 지난 200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고 2004년 데뷔한 부시는 2006년부터 2년 연속 12승을 올리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6승 69패,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56승은 우리나라를 거쳐간 외국인 투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은 고인이 된 호세 리마(前 KIA)다. '리마 타임'으로도 유명했던 리마는 통산 89승으로 100승에 가까운 성적을 올렸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던 99년에는 21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2위에 오르고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13승으로 부활한 2004년에는 NLDS 3차전에서 래리 워커, 앨버트 푸홀스, 짐 에드먼즈, 스캇 롤렌 등이 버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살인타선을 맞아 완봉승을 거두며 리마 타임을 재현했다.

부시의 뒤를 잇는 것은 헨리 소사의 등장과 함께 국내에서 사라졌던 호라시오 라미레즈(前 KIA)다. 라미레즈는 두 번의 두 자릿수 승수로 통산 40승을 올린 것 외에도 200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전설의 투수 그렉 매덕스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 팀의 마무리는 존 스몰츠였으며, 봉중근(LG)과 훌리오 프랑코(前 삼성)도 함께 있었다.

국내 마운드를 거친 외국인 투수들 가운데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순위에 지명을 받은 것은 세스 그레이싱어(前 KIA)다. 그레이싱어는 9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크게 달리 성장하지 못하고 빅리그 통산 10승 16패에 그쳤다. 하지만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일본으로 건너가서도 가치를 입증했다.

이외에 '저니맨' C.J. 니코스키도 1라운드 9번으로 지명 돼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유망주 출신이다. 빅리그에서 8개 팀을 전전한 니코스키는 국내에서도 2년간 28경기에 출장한 것이 전부지만 유니폼은 3벌(SK, 두산, 넥센)이나 챙겼다.

한편 국내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한 선수들 중에서도 수준급 투수들은 많았다. 2006년 LG 유니폼을 입었던 아마우리 텔레마코는 98년 시카고 컵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치며 7승을 올리는 등 통산 23승을 거둔 실력파였다. 하지만 LG에서는 7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04로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하지 못하고 짐을 쌌다. LG에서 한솥밥을 먹은 매니 아이바와 함께 LG의 '외인 투수 잔혹사'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 하나다.

2001년 삼성에서 2경기에 등판해 5⅓이닝 동안 12실점하고 떠난 살로몬 토레스는 쫓겨난 뒤 스타가 된 케이스다. 한국에 오기 전 메이저리그 통산 11승에 그쳤던 토레스는 한국에서 퇴출된 후 빅리그로 돌아가 33승과 57세이브를 추가했다. 피츠버그 시절이던 지난 2003년에는 경기 중 강속구로 강타자 새미 소사의 헬멧을 박살내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특급 셋업맨 펠릭스 로드리게스(前 KIA), 한때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였던 발비노 갈베스(前 삼성), 한-미-일을 모두 거친 베테랑 잠수함 다카쓰 신고(前 히어로즈), SK와 삼성을 거치며 한일통산 100승을 만든 카도쿠라 켄, 국내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스캇 프록터(두산) 등이 거물급 외국인 투수로 꼽힌다.

외국인 투수의 이름값과 기대치는 비례하지만, 기대치와 활약상의 비례관계는 일정하지 않다. 일례로 올해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 받는 벤자민 주키치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혀 없다. 따라서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만을 놓고 부시의 성공 가능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50승 투수가 한국을 찾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달라진 한국 야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시의 SK행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SK의 새 외국인 투수 데이브 부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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