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적우가 ‘나는 가수다’ 서울 콘서트에 전격 합류한다.
적우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는 가수다’ 서울 앵콜 콘서트에 출연한다.
적우는 앞서 지난 3일 여수 엑스포 빅오 무대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 스페셜 공연에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적우의 소속사 스페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 ‘나가수’ 공연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010년 말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햇살처럼 따듯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적우의 한자를 비 ‘우’(雨)에서 깃 ‘우’(羽)로 바꾸고 영문 역시 ‘Red rain’에서 ‘Red Sun’으로 바꿔 활동하게 됐다. 앞으로 이 이름의 의미처럼 더욱 커진 대중의 사랑에 노래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우는 한편 지난 4일 2006년 이후 6년 만에 리메이크 기획 앨범 ‘잃어버린 전설 Vol.2’를 발표했다.
['나가수' 서울 앵콜 공연에 합류하는 가수 적우. 사진 = 스페라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