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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인피니트는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타이즈(INFINITIZE)'의 타이틀곡 '추격자'로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1위 수상 후 인피니트는 팬클럽 인스피릿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9일 데뷔 2주년을 자축했다. 앵콜 무대에서도 손을 흔들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세돌'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피니트는 이날 하늘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도 '칼군무돌' 답게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인피니트가 1위로 장식한 '인기가요'에는 원더걸스와 달샤벳이 컴백했으며, 주니엘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 외 틴탑 유키스 빅스 엠아이비 엑소케이 에이젝스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한 인피니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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