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전날 아쉬운 패배를 씻고 대승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발 허준혁이 4회까지 잘 막아줬고 이재영도 잘 던졌다. 정상호가 투수들을 잘 이끌어줬다"고 배터리들을 고르게 칭찬했다.
이어 이날 승부처에 대해서는 "결정적인 것은 김재현의 호수비였다"고 밝혔다. 7회부터 대수비로 나선 김재현은 팀이 6-2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배영섭의 좌월 홈런성 타구를 걷어냈다. 최소한 2타점 안타, 혹은 만루홈런이 될 수도 있었던 타구를 잡아내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무엇보다 어제 아깝게 졌는데 오늘 이겨서 너무 좋다"며 말을 맺었다.
두산, 삼성으로 이어지는 6연전을 4승 2패로 마친 SK는 1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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