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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OST에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드라마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는 "류시원이 '굿바이 마눌'OST에서 타이틀곡 'Goodbye'와 'Whenever you go'를 불렀다"며 "극중 역할의 감정을 더 극대화 시키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8년간 일본에서 23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오리콘 차트를 석원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온 바 있어, 이번 OST 합류도 사실상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굿바이 마눌'OST는 '추노'와 '도망자', '공부의 신' 등의 드라마 OST와 장근석의 오리콘 차트 1위 싱글 앨범 타이틀곡 'Let Me Cry'를 통해 활약해온 김종천 음악감독이 전곡 작사 작곡해 기대감을 더한다.
류시원의 OST는 1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류시원은 극중 차승혁이라는 인물로 열연, 첫사랑 오향기(박지윤)의 등장에 갈팡질팡하고 억센 마눌님 강선아(홍수현)와 헤어지기 위한 이별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최근 자신의 곁에 있는 마눌님 강선아에 대한 사랑을 되짚고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류시원. 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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