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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부부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법인에서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한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아동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향후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희망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동참해 전 세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국내 아동들과 교류하는 정기적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생각보다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며 "작은 실천, 작은 용기가 큰 파장을 만들고 아동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고자 함께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된 타블로·강혜정 부부. 사진 =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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