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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MC를 보던 중 말실수를 했다.
티파니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쇼! 음악중심'에서 곧 진행될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를 소개했다.
방송에서 티파니는 인피니트에 대해 "일곱 소녀들"이라고 표현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채 웃음을 터트렸다. 7인조 보이그룹인 인피니트에 '일곱 소년들'이라고 해야 했지만 '소녀들'이라고 잘못 발음했다.
이 때 사태를 파악한 서현은 자연스럽게 웃으며 재빠르게 "일곱 소년들 인피니트의 무대를 보시죠"라며 재치있게 대응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원더걸스, 유키스, 인피니트, G.NA, 틴탑, 백지영, B1A4, 달샤벳, JJ프로젝트, 에이젝스, 주니엘, 쉬즈, 마이네임 등이 출연했다.
['쇼! 인기가요' MC를 보던 중 말실수를 한 티파니(가운데)와 재치있게 대처한 서현(왼쪽). 사진 = '쇼! 인기가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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