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혜선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닥터 진' 제작사는 조대비 역으로 정혜선이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닥터 진' 8회 엔딩에서 첫 등장한 조대비는 궁에 입궐한 이하응(이범수)과 대면했지만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닥터 진'은 정혜선 외에도 이미 조미령, 방은희, 윤주희, 장영남 등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혜선은 오랜 세월 정치적 세파에 시달려 온 탓에 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진중하고 근엄한 여장부 조대비 역을 맡아, 새롭게 변화할 야욕가 이하응과 소용돌이 속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정혜선.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