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한기주(25)가 우측 엄지손가락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3일 광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기주를 1군에서 뺐다. 1군에서 빠지게 될 열흘 동안 한기주는 재활군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7세이브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2.20으로 활약한 한기주의 부재로 KIA불펜에는 비상이 걸렸다.
한기주가 떠나며 생긴 빈 자리에는 내야수 홍재호가 들어가게 됐다. 홍재호는 지난 5월 7일 이후 1군에서 제외된 뒤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1군에서 말소된 한기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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