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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효린은 "우리나라를 알리고 K-POP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며 "씨스타도 알리면서 한류 열풍에 K-POP을 많이 알릴 수 있는 멋진 홍보대사가 되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유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영광스럽게 K-POP 홍보대사가 됐다"며 "홍보대사가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K-POP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씨스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보라는 자신들의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어떤 곡이나 춤이 커버댄스로 선택되길 바라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생각인데 최근 '나혼자' 안무로 활동해서인지 '나혼자'의 커버댄스를 보고 싶다"며 "인터넷 동영상으로 커버댄스를 많이 봤는데 굉장히 잘 하더라. 그 무대를 한국에서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솜도 "한국 K-POP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한국의 걸그룹이면서 홍보대사를 맡아 영광이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각 국가별로 오프라인에서 2차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본선 경연 우승팀은 한국에 초청 돼 오는 9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커버댄스 결선무대에 올라 그 기량을 뽐내게 된다.
[씨스타 소유-보라-효린-다솜(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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