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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산악인 엄홍길이 히말라야 16좌를 등정한 영광의 발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 녹화에서는 산악인 엄홍길의 열정어린 인생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엄홍길 대장은 안나푸르나 네 번째 등반 중에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겪은 이야기를 하던 중, 방송 최초로 16좌를 등반한 영광의 발을 공개했다. 발이 동상에 부러지고 잘려져, 산에 오르지 못할 정도의 상태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에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히말라야 등반 시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라고 말하며 '주얼리 하우스' MC들에게 손수 히말라야 음식을 만들어줬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주얼리 하우스' MC들에게 발을 공개한 엄홍길 대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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