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정찬우가 신동엽을 극찬했다.
정찬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신동엽을 이길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정찬우는 "KBS 2TV '안녕하세요' 고정 MC로 발탁됐을 당시, 이미 라디오에서 많은 방청객과 함께 하는 경험이 있어 '못 할 것이 뭐 있겠냐'고 자만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작한지 2주만에 함께 MC로 활동하는 신동엽에게 '난 널 이길수 없다. 배울테니 가르쳐달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정찬우는 신동엽보다 3살 많은 형이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받아 들일것은 받아들이자는 정찬우의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정찬우가 함께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신동엽을 극찬한 정찬우(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