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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변신한 가수 조권의 타이틀곡 '아임 다 원'(I’m Da One)을 열창하는 한 흑인 뮤지션의 영상이 공개됐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권 군의 백업 싱어를 맡아 줬던 지미랑 재미로 찍어봤어요. 한국말 발음 장난 없죠?"라는 메시지와 함께 미국 LA에서 음반 작업을 함께 했던 흑인 뮤지션 지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미는 한국어 가사도 척척 소화하며 후렴구 '소 컴 온 브링 잇 온(So come on bring it on) 나에게 왕관은 없지만. 아임 다 원. 아임 다 원.(I'm da one I'm da one) 내 이름을 불러봐 매일이 행복해질거야"라며 열창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가 좋으니 자기도 불러보고 싶었나 봐요" "역시 음악에는 국경이 없군요" "컴백 무대 기대되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권은 29일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임 다 원'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에 돌입한다.
[조권(위)의 '아임 다 원'을 열창한 흑인 뮤지션 지미.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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